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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메일 회신 후 KCL 측에서 답변이 없어 내일 5/17 전화로 확인 예정

문의 내용 보고드립니다. 주제는 슬러시 노면 제작 과 이용 날짜 관련 내용입니다.

a) 차량을 통해서 슬러시 노면을 직접 제작할 경우, 2가지의 문제점이 있음.

1. 차량의 열 때문에 형성해놓은 환경에 영향을 끼칠 수 있음. 다만 이 부분을 감안한다면 차량을 통한 슬러시 노면 제작이 가능은 함.

2. 차량이 움직일 수 있는 실험실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10m*10m), 차량을 통해서 고르게 실험실 노면 전체를 슬러시로 만들기는 힘듦. KCL측에선 폐타이어 사용을 추천함.

b) 이용 날짜의 경우, 사전에 안내했었던 6/19~21에는 원활하게 이용이 가능함.

6/24~28의 경우, 담당자가 출장 일정이 잡혀있어서 날짜를 잘 조율한다면 이용이 가능은 함.

7/1~5의 경우, 다른 업체의 이용이 이미 예약되어 있어서 이용 불가함.

금일 문의 내용 보고드립니다.

KCL측에선 매연 처리, 시험비 인상, 성적서 발급 유무를 문의하였고, 다음과 같이 답변하였습니다.

1. [매연 관련]
   매연빼는 기계를 사용할 수 있다면 사용을 희망하는데, 혹시 사용 가능한 배기관 규격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저희 카니발 차랑의 배기관 사이즈를 측정 후 비교해서 말씀드리려 합니다.
   만약 기계를 사용할 수 없다면, 배기관에 호스를 연결해서 외부랑 연결하는 방법을 사용할텐데, 이 경우 관련 쟤료(호스, 솜, 테이프 등)는 전부 저희 측에서 준비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시험비 관련]
   시험비 인상은 상관없습니다.

3. [성적서 관련]
   성적서 발급은 필요없습니다.

금일 오전 논의 내용 공유드립니다.

수집조건이 [건조, 강우, 습윤]일 때에는 아무런 이슈가 없음. 대신 [결빙, 눈, 슬러시]일 때에는 2가지 이슈가 있음.

1. 결빙 노면을 생성할 때, 카니발 차량을 뺐다가 넣어야 하는데, 그러면 형성해놓은 환경에 영향을 줄 것임.
   영하 20도에서 3시간을 유지한다고 했지만, 노면이 얼지 않을 수도 있음.
   이 경우, 2일차 일정 예상 종료시간은 5시 50분이지만 1시간 정도 딜레이가 될 수도 있음.

2. 결빙까진 영하 20도의 환경을 유지하는게 어렵지 않음.
   하지만 강설때부터 환경을 유지하는게 쉽지 않은데,

• 차량으로 인해 열이 발생할 것이고
• 그럼 수분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 수분이 얼어버릴 수도 있음.
• 환경 유지를 위한 냉동 기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수분이 얼게 되면, 기계를 꺼야 하는데
• 그럼 환경 유지가 불가능.
  결국 시간이 딜레이 되거나 수집방법을 바꿔야할 수도 있음.
  단순 환경 유지만으론 문제가 발생한 적은 없지만, 실험실 내부에 차량을 3시간이나 두는 경우는 처음이라 확답을 주기 힘듦.

3. 실험실 내부에 있는 매연 처리 기계의 사이즈는 8cm * 15cm임.
   카니발 차량의 배기구 사이즈 측정 필요.
   만약 기계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매연 처리를 직접 해야함. (호스, 테이프, 솜 등을 통해 처리 / 이 경우 쟤료는 모바휠이 준비해야함.)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전달 내용 답변 공유드립니다.

1. 차량의 시동을 켜는 행동 자체가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음. 확실한건 상위 책임자에게 물어보고 금일 중에 알려주겠음.

2. 내일 오전까지 카니발 배기구 사이즈를 알려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만약 기계 사용이 불가능할 경우, 철물점 같은 곳에서 알루미늄관 같은 호스를 모바휠이 준비해야 함.

그 외 내용으로는

3. 슬러시 노면 제작을 위해서 눈 노면을 짓누를 도구(타이어 등)를 모바휠이 준비해야 함.

4. 조성된 영하 -20도의 환경에 차량을 넣을 때, 시험실 문이 열리면서 환경(온도)에 영향을 많이 줄 것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